포항시 건강안심 시민모니터 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23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의 ‘열정, 권태 그리고 성숙’ 영상물 시청과, 김민정 치매사례관리사의 ‘치매예방 관리사업’, 경일대학교 김미한 교수의 “마음버리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으로 이어졌다.
건강안심 시민모니터단은 지난 4월 25일 구성된 이후 모니터단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고, 보건시책의 이해와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 제시를 사업초기 과정부터 참여토록 하였다.
또한 건강도시 포항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발굴, 금연환경 조성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책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포항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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