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북도 MVP공무원에 도로철도과 이선균(시설6급ㆍ사진)씨가 선정 됐다. 경북도는 29일 경북도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2011년 경북도정 발전에 기여한 MVP공무원 1명과 도정발전 유공 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도정발전 MVP공무원으로 선정된 도로철도과 이성균 주무관은 도로ㆍ철도 등 굵직한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낙후된 경북지역의 SOC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동서5축(소천~근남)국도사업의 4차로 변경을 통한 예산증액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예타반영 추진으로 지역개발을 앞당겨 왔으며, 위험도로 구조개선 노력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MVP)으로 선정됐다. 도정발전 유공공무원은 DUP연합캠퍼스 유치, 3D융합산업 육성사업, 스마트 융복합산업 등 기술과학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로 도정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과 조병섭 사무관, B-12 T/F팀 구성과 중앙부처ㆍ국회 등 전략적 대응으로 도정역점사업에 소요되는 국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 경북도정 발전에 기여한 예산담당관실 박홍열 사무관이 선정됐다. 또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의 체계적 대응과 조기극복, 경북축산 뉴-비전 2020 수립추진에 기여한 축산경영과 권오성(6급), 다양한 저출산 대책 추진과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정책과 김영길(6급), UNWTO총회 유치 및 성공개최와 2011년 한국관광의 별 5개부문 전국 최다선정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이용구 주무관을 선정했고, 2011년 정부합동평가 전국최우수 성적을 올린 정책기획관실 류창근(6급), 딸기 신품종 개발과 중국과 공동육성 MOU체결 등 경북농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성주과채류시험장 정종도 농업연구사를 각각 선정했다. 경북도는 해마다 각 분야에서 역동적인 도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MVP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 가점 1점과 포상금 500만 원, 도정발전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개인별 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경북도는 “이와는 별도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모범적인 공무원 187명에 대하여는 훈장 및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을 통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금년도 경북도정은 일자리 창출 6만7,000개, 투자유치 6조 4,000억 원, 정부합동평가 전국최우수, 매니페스토 실천평가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 수상 등 전국 1위의 도정역량을 중앙정부ㆍ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한 해였다”며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대상자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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