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황은채(사진)주무관이 2011년도 공직복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은채 주무관이 받은 대통령 표창은 국무총리실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것으로 다른 표창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황주무관은 1989년도에 공직생활을 시작 22년간 사회복지과, 평생교육원,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민관네트워크 강화로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추진, 주민교육, 지식정보 제공 등 민ㆍ관협력의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을 가져왔다. 또 매년 사회복지 지역대회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ㆍ체감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민간과 공공의 협력사업 추진 등 책임감과 성실한 자세로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주무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평생에 길이 남을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이 상은 혼자만 잘해서 받는 상이 아니고, 그간 함께 일해 온 부서 동료들 덕분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앞으로도 긍정적인 사고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진실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주무관은 현재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부회장, 구미시공무원직장협의회 대의원, 구미시 GBS방송국 아나운서, 부서 학습동아리 등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실천에도 적극 앞장서 실천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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