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 김세호)은 상주경찰서(정보과장 양성규)와 함께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새터민과의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계림동은 상주시에서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새터민이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새터민 및 가족 20여명, 계림동 및 경찰서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밤 행사는 새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합의 행사와 기념선물 전달행사를 가졌으며, 기념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양말을 박희용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및 이재호 번영회 부회장이 협찬했다. 특히, 계림동(동장 김세호)에서는 2011년 클린상주 및 인구증가 시책 평가 시상금 70만원으로 쌀 17포(20kg)를 전달했다. 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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