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IMT모텔, GYM헬스클럽대표)대표는 지난 28일 고향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점촌5동사무소(동장 박창희)에 전달했다. 신동수(52) 대표는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가 고향으로 1987년도 인도네시아로 떠나 화공약품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문경시 관내 IMT모텔, GYM헬스클럽을 위탁운영 하면서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 해주어 조금이라도 생활고를 덜어주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써 주기를 바란다”고 장희식(IMT모텔 관리자)씨를 통해 전달해왔다. 박창희 동장은 “이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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