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정시모집 경쟁률 4.26대 1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28일 오후 6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916명 모집에 3,906명이 지원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692명 모집에 2,504명(3.62대 1)이, (다)군 일반전형은 191명 모집에 1,356명(7.10대 1)이 지원했다. 전년도 3.5대 1 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안동대는 7개 단과대학, 48개 모집단위에서 (가)군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이 9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6.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명과학과 6.88대 1(16명 모집에 110명 지원), 응용화학과 6.35대 1(17명 모집에 108명 지원), (다)군은 기계공학과 21.75대 1(4명 모집에 87명 지원),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이 14.29대 1(7명 모집에 100명 지원), 기계설계공학과 13.14대 1(7명 모집에 92명 지원)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실기고사는 내년 1월10일 오전 9시30분부터, (다)군 실기고사는 1월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은 내년 1월27일 오후 3시, (다)군은 2월3일 오후 3시 안동대학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합격자 등록은 내년 2월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