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2011 중소기업지원시책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8일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경상북도에서 기업지원관련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영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올 해는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산업단지 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기업지원과 관련된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기업 1담당제, 결혼이주여성 기능인력 양성, 풍기인견 명품화사업, 전문농공단지 조성, 중소기업 산업디자인개발지원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시책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관내 기업체들이 만족하는‘기업하기 좋은 대표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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