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최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1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등 영예를 안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평가는 기업지원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여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지원시책 과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기업 애로해소 추진상황,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기관장 관심도 등 각 시․군마다 추진한 실적을 비교하고 평가한 결과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공무원기업후견인제 추진, 중소기업 애로해소센터 운영,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5%) 지원,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등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온 결과로 도 볼 수 있다. 여기에다 지난 11월2일에는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박노욱 군수가 직접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기업인들로 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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