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모국 방문자 및 결혼이민자 부모 22명을 군청에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1 달성군 결혼이민자 부모 초청 및 모국 방문’ 사업을 실시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 해소를 통한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모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방문가정 5가정과 친정 부모를 초청한 1가정 등 다문화가족 22명이 참석했다. 달성군 결혼이민자 부모 초청 및 모국 방문사업은 최근 국제결혼의 일반화로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의 가족을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으로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군비 2,000만 원을 투입해 결혼이민자의 친정 부모를 초청해 자녀의 결혼생활 모습과 한국 문화를 보여 주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달성군은 2009년부터 대구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9년 8세대 24명, 2010년 4세대 1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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