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대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이 29일 오후 3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38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이임식을 가진다.
임소장은 지난 1974년 1월에 농촌 지도직 공개채용으로 고향인 영덕군에서 시작 1988년도에 계장으로 승진, 울릉군을 거쳐 1989년 포항시로 전입한 이래 원예?축산, 지원기획, 인력육성 계장 등을 거쳐 2007년 지도관으로 승진 농촌지원과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0년도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포항농업대학 운영사업을 통해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올해에는 중앙단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센터로 평가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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