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2012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에 50억원이 투자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김천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소가 설치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의 품질고급화와 함께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창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시는 향후 4년간인 2015년까지 130억원이라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놓은 상황이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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