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2011년 각종 시책 업무 평가에서 크고 작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칠곡군은 군수와 직원들의 경쟁력 있는 업무처리와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결합해 전국을 무대로 선진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우선 지난 3월22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포상금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아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지 사업에 투자해 호국의 도시 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크게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18일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해 2,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기도 했으며, ‘2011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연말에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1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최우수(경상북도지사), 국가통계발전 유공(기획재정부 장관), 2011년도 전통시장살리기 추진실적 평가 우수(경상북도지사), 2011년도 환경관리종합 평가 최우수(경상북도지사), 2011년 민원행정 개선 우수(행정안전부 장관), 2011년 산림행정종합평가 장려(경상북도지사), 2011년도 지적행정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 최우수(경상북도지사), 2011년 낙동강 살리기 평가 최우수(경상북도지사), 2011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결과 우수(경상북도지사) 등의 크고 작은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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