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014년 ‘100년 달성’을 대비해 올해를 ‘참맛‧달성’ 원년의 해로 삼아 4개 핵심과제를 추진했으며, 내년도 추진계획을 지난27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 명품보로 꼽히는 강정보와 달성보 개방으로 신 낙동강 시대에 걸맞은 ‘음식의 고장 달성’으로 성장 할 좋은 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달성군은 올해를 ‘참맛 달성’ 원년의 해로 ‘친절‧청결한 달성 식당’ 만들기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전개했다. ▣사찰음식 집중 육성 성과로는 달성하면 떠 올릴 수 있는 ‘사찰음식’ 집중 육성 ‘사찰음식’ 요리강습회를 실시했다.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단체 요리 전시부문 은상(대구시장상) 수상, 비슬농장식당 등 32개소(120개 품목)를 선 보였다. 또 사찰음식 전문점 육성을 위한 전문 요리교육 실시 큰 나무집 밥상 등 6개소가 사찰음식 전문음식점으로 창업했다. ▣식당 고급화를 위한 업그레이드 사업 추진 우수 실천모델로 ‘친절‧청결한 참맛 집’을 선정 육성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및 맛집&멋집 146개소 사업설명회 및 조사 평가해 모범음식점 94개 소중 우수업소 14개소를 심의 후 최종 선정했다. ‘친절‧청결한 참맛 집’ 만들기 위해 영업주 실천 결의대회 개최하고 ‘비슬산 음식문화거리’ 육성을 위한 용역 보고회와 음식점 영업주 대상 ‘요리강습회’ 운영,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을 통해 식당 고급화 사업을 추진했다. ▣달성음식 전국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추진 ‘제14회 비슬산 참꽃제’ 2011인분 참꽃 비빔밥 만들기 및 달성 ‘맛 장터’ 운영 ‘참맛 달성’홈페이지(www.dalseongfood.go.kr) 업그레이드, 달성 맛집 및 명물 음식거리 소개, ‘대구 맛집 50선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에 주력했다. ▣ 2012년도 ‘참맛 달성’ 2단계 육성전략 사업 ‘친절‧청결한 참맛 집’ 및 모범음식점 9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 맞춤형 친절‧청결서비스 교육과 사찰음식 집중 육성을 위한 유명사찰 인근 음식점 대상 ‘사찰음식 전문점’ 선정 및 비슬산 참꽃제 기간 중 지역 특화음식 육성을 위한 ‘전국 사찰음식 품평회 및 세미나’ 개최, 1업소 1특색음식 개발을 위한 ‘요리강습실 운영’과 달성 음식의 전국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전국 유명 음식 박람회에 ‘참맛 달성’ 음식 홍보관 운영, ‘참맛 달성 음식 홈페이지’ 활성화, 비슬산 음식문화 거리내 ‘음식점 간판 정비사업’등 지역 음식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11년 ‘참맛 달성’ 원년에 이어 2012년에도 2단계 육성전략을 수립해 ‘음식 고장=달성’ 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달성군 개청 100주년이 되는 2014년까지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 야심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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