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기원규) 7층 란제리코너에는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 내의 브랜드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요즘의 내의는 다양한 스타일로 더 이상 촌스럽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발열내의, 면내의, 기능성 내의 등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절약관련 정부지침으로 실내근무자들도 내복을 찾으면서 성인내복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정 품목에 대해 20~30% 할인판매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균기자
lee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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