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2011년 취업지원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취업지원역량 우수대학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전국 5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
영진전문대학은 기업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교육인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올해 졸업자 가운데 삼성전자 82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46명, 제일모직 60명, LG디스플레이 257명, LG이노텍 30명, 하이닉스반도체 30명 등 국내 대기업체에 891명을 입사시켰다. 특히 교과부의 2011년 취업률 조사에서 전문대 졸업자 2천명 이상 ‘가’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취업의 양과 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학생들이 자율로 전공실력 향상하도록 운영’하고 있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이 취업지원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취업지원역량 우수대학 인증 사업은 ▲취업운영활동 ▲취업지원기구 인적자원관리 ▲취업지원서비스 ▲고객관리 ▲취업성과 등 5개 영역, 14개 인증지표를 중심으로 지원한 모든 대학을 평가했다.
선정된 인증대학은 대학ㆍ전문대학 취업지원 체계운영 및 역량평가를 통한 우수대학 인증을 공표하게 되며 이후 고용노동부 대학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발하는 특권을 부여받게 된다.
영진전문대학 장영철 총장은 “ 우리대학이 취업지원역량 우수대학 선정에 선정된 것은 그 동안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문식 교육을 실시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취업의 품격도 높인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취업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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