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질환과 췌장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 췌장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특정 세균 존재가 췌장암 발병의 원인인지는 아직도 미지수로 남아 있다. 1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위장관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잇몸질환 발병에 있어서 주된 역할을 하는 세균중 하나가 췌장암 발병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체에 해롭지 않은 구강 세균이 있는 사람들이 췌장암 발병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잇몸질환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둘 간 연관성이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연관성을 넘어 췌장암 발병에 있어서 세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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