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팔기자]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초·중·고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2월 중순까지 정서적 위기학생, 학업중단위기학생 발굴과 지원을 위한 ‘제4차 길거리 홍보 및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겨울 휴가기간 위기학생 관리의 부재를 극복하고 지역민과 학부모에게 Wee센터 이용 편의성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청도Wee센터홍보·아웃리치’ 활동은 △홍보물 배포 △위기상담 개입 안내 △위기학생 물품 및 정서지원 등으로 관내 군민과 학생들에게 Wee센터의 역할과 기능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은 “청도Wee센터가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대상이 반드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학교장면에서 하나하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보완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위기학생 발굴과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