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하여 26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기업인 CEO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세계화 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병재 ㈜PNP 대표가 회장으로, 이용동 ㈜대동 대표가 부회장으로 추대돼 전체 후원회 위원과 함께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박승호 시장은 지난 10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필리핀 등을 방문했던 소회를 이야기 하면서 “포항시 새마을운동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이와 더불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이 포항새마을 연수 붐을 형성하고 있다”며 “기업을 운영하기도 어려운데 새마을 세계화를 위해 후원회에 기꺼이 동참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운동세계화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된 박병재 ㈜PNP 대표는 “후원회 정관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포항시 위상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세계화를 위해 기업인 후원회원들이 자주 만나서 시와 함께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열심히 힘써 보자”라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운동세계화 후원회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를 비롯한 필리핀 등 포항시 새마을운동세계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문기자 im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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