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지난 25일 월요일 방영된 ‘동상이몽2’ 121회에 나온 고깃집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는 화보촬영으로 진행해온 식단관리에서 모처럼 벗어나 고기, 껍데기, 탄수화물 등을 맛있게 먹어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했다.주인공은 바로 돼지고기 특수부위 & 껍데기 전문점 ‘뚱보집’. 이미 170개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SNS에서도 20,000여개의 후기가 이어지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뚱보집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돼지고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삼겹살, 갈비, 목살 등 흔한 메뉴 대신 꼬들살, 가오리살, 모소리살 등 돼지 한 마리에서 적게는 200g 많게는 400g 정도만 나오는 희소성 높은 특수부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생껍데기 맛집’으로 별명이 붙은 뚱보집이다. 두꺼운 돼지껍데기에 벌집 모양의 칼집을 낸 껍데기는 뚱보집만의 둥근 누름쇠로 구워 내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도 잡았다.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 선진포크와 장기 계약을 통해 1등급 암퇘지 등 우수한 품질의 고기를 안정적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불판과 친환경의 야자숯도 제공된다.뚱보집 관계자는 “동상이몽2 출연 직후 가맹문의가 잇따라 들어와 있는 상황이라 갑작스러우면서도 기쁘다”라며 “가맹점과의 상생이 본사의 성공의 비결인 만큼 예비창업주 분들에게도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기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