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자 많은 여행객들이 지역내에 유명 맛집을 방문해 보양음식들을 즐기고 있다.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테마를 식도락여행이라 하는데, 교통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주말이나 휴일 등을 이용해 많은 이들이 떠나고 있다. 가까운 거리일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게 되는데, 최적의 식도락 여행지가 있다. 최적의 여행지는 ‘강화도’로 다양한 해산물들을 이용한 보양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루지체험을 비롯해 마니산과 초지진, 광성보 등 볼거리는 물론 액티비티까지 가득하다.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는 강화도 3대맛집 ‘보광호’를 꼽을 수 있다. 보광호는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신선한 해산물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현재 지역내는 물론 타 지역까지 맛집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철을 맞이한 왕새우와 꽃게를 대량으로 어획하여 알맞게 조리해 손님상으로 올리고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왕새우 소금구이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꽃게가 듬뿍 들어간 꽃게탕과 꽃게찜은 보양음식으로도 제격이며,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제철메뉴 외에도 보광호에서는 신선한 모둠회부터 해산물버터구이와 물회를 비롯해 오디장어구이, 새조개샤브샤브, 생선구이와 쭈꾸미샤브샤브, 해물탕, 해물조개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 중에서 해산물버터구이와 물회는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이집의 대표 메뉴다. 해산물버터구이는 전복과 새우 팽이버섯, 떡 등 풍성한 재료들이 버터와 어우러져 짭쪼름한 맛이 가미되어 특유의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해산물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다. 물회는 시원한 청량감과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풍미를 한층 더 가미하고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식전, 식후 모두 최고의 음식이다.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소비 트랜드를 반영하여 세트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인원수에 맞게 주문할 수 있으며, A세트는 해산물모둠, 제철모둠회, 매운탕(지리탕)이 제공된다. B세트는 해산물모둠, 제철모둠회, 선택메뉴 1가지, 매운탕(지리탕)이 제공된다. 특히 매운탕은 보광호횟집만의 비법가루가 가미되어 비린내와 잡내를 제거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아울러 기본으로 제공되는 곁들임 찬들도 모두 직접 만들고 있어 입맛을 돋기에 제격이다. 또한 강화도 횟집 ‘보광호’는 강화도 루지체험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해안도로 드라이브 후 들러 푸짐한 식사를 하기 좋아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자세한 메뉴 안내 및 예약문의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보광호는 현재 1호점과 2호점, 3호점을 함께 영업 중이며 2호점은 통유리로 매장을 꾸려 전망이 훌륭해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