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오늘(20일) 날씨는 추위가 절정을 이뤄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엔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서울은 영하 5도, 대전은 영하 3도, 대구는 0도다. 설악산 기온은 무려 15.5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한 바람 탓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 10도로 일교차가 크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예보된다. 다음 주까지는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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