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목포지역이 케이블카 관광도시로 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목포의 특산물인 민어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알고있는 민어는 사계절 풍성한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다.올한해는 “맛의 도시 목포” 선포 했다. 오랜 전통과 전라도 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목포 지역이 다시 새롭게 전국적으로 떠 오르고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맛의 도시” 목포 사계절 풍부하게 먹을 수 있는 민어회 보양식. 민어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면서 조선시대부터 양반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민어는 사계절 즐겨 먹을 수 있다.
목포 민어회 맛집 코스요리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된장, 고추, 마늘, 멸치, 김치, 콩나물 등이 있으며, 메인 메뉴로는 민어회, 민어전, 민어찜, 민어초무침, 특수부위 부산물(부레 ,뱃살, 껍질, 다진뼈)가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민어탕이 나오게 된다.
기본반찬에 나오는 돼지수육, 전복은 계절에 따라 서브메뉴가 달라진다.맛의 도시 목포 지역 중에서도 “만호유달횟집” 민어전문점은 46년간의 긴 세월 민어 전문점으로 운영해온 집이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된장, 고추장, 김치들은 모두 직접 담궈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목포북항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목포북항맛집 민어횟집으로도 알려져 있다.민어회는 일반 생선회와는 다른 두툼한 살점을 회로 먹어 식감부터 다르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민어전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메뉴이다.한번 먹으면 그 민어 맛을 잊지 못해 찾는분들이 해마다 증가 할정도로 민어는 계절에 따라 민어맛을 즐길 수 있다.목포 지역이 음식 관광자원 기반이 조성되어 앞으로 “맛의 도시“, ”관광 도시“ 지역으로 한발짝 앞서가게 될 전망이다.목포 민어 코스요리전문점 만호유달횟집 홍미일(대표)는 “바다와 육지가 함께 공존해 있는 목포지역은 최근 케이블카 관광도시로도 활성화되어지면서 볼거리, 먹거리도 다채로워졌다. 특히, 목포관광으로 오신분들은 민어거리에도 방문하셔서 민어회 코스요리도 많은 분들이 맛보고 갔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