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소비자들의 가전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튼튼하고 잔 고장 없는 제품이 최고라는 것은 옛말. 이제는 주방의 인테리어 콘셉트나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려해서 제품을 고른다. 기술 발전을 통해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이 어느 정도 평준화되면서 이왕이면 개인적인 감성과 어울리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이 커지고 있다.최근 인기를 끄는 헬스 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의 에어프라이어 또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디디오랩이 출시한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 14리터’는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으로 주방 분위기를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정육면체 형태로 설계돼 공간 확보에 효율적이며, 주방의 어느 위치에 두어도 모던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돌출 다이얼 대신 디지털 터치 패널을 장착해 전면부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복잡한 주방을 세련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블랙, 레드 컬러로 출시된 것도 눈에 띤다.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은 무광 스테인리스 소재로 광택 없는 가전과 잘 어울리며, 레트로 풍의 레드 컬러는 주방에 포인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이다.한편 디디오랩의 세련된 디자인은 제품의 성능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정육면체의 디자인은 넓은 조리 공간 확보로 이어져 통삼겹, 등갈비, 통닭 등을 커팅 없이 통째 조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정사각형 내부 구조는 트레이로 층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음식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인 튀김은 물론 생선구이, 스테이크, 팝콘, 토스트, 쿠키, 건조과일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할 수 있어 전기그릴이나 오븐 대용으로도 손색 없다.디디오랩 관계자는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 14리터’는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며 “본품 구매 시 기름받침대와 다용도그릴, 메쉬바스켓, 로티세리 핸들ㆍ포크, 에어프라이어레시피북이 함께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