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이상화 부모님의 집 마당에서 사위를 위한 저녁 메뉴가 공개됐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상화와 강남 부부가 이상화 부모님 집에서 황홀한 대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 부모님은 사위를 위해 가마솥에 닭을 삶는가 하면 소고기와 매운탕까지 내놓아 강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상화의 어머니는 "강남이 축가를 부른 모습을 보고 반했다"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집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에 강남이 이상화의 팔을 붙잡으며 만류했다. 그럼에도 이상화는 강남을 뿌리치고 들어갔다. 멋쩍은 강남은 "왜 이렇게 힘이 세"라며 웃었다. 강남은 "사실 제가 부모님을 위해 노래를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 부모님 집 마당에서는 새싹사위의 노래 자랑이 이어졌다. 알고보니 이상화는 이런 분위기를 직감, 쑥스러움에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강남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이상화 어머니가 반했던 결혼식 속 축가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다. 부모님의 반응은 뜨거웠다. 세사람은 결국 손을 맞잡고 춤까지 추며 흥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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