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W컨셉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11월 소비심리 공략에 나섰다. 무신사는 990원이란 가격을 내걸고 신규 소비자 유치에 돌입했다.18일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해당 이벤트는 `오늘의 쿠폰` `타임특가` `럭키 드로우` `컨셉딜`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W컨셉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각각 선착순 10명, 15명에게 최대 50% 더블앱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전상품 17% 할인쿠폰, 5시간 타임특가 행사 등이 열린다.W컨셉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 패션 쇼핑몰 무신사는 인기상품 99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회원 가입자에 한해 특정 품목을 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1만 5000원 이상의 타 상품을 함께 결제해야만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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