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연하 남편과 김빈우가 달달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가 남편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빈우와 남편이 결혼 전 인연을 밝혔다. 남편 전용진은 알고 지내던 누나 김빈우의 요리 실력에 반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한숙희는 “결혼도 하기 전에 요리 잘 하는 건 어떻게 아냐”고 날카롭게 질문했다.당황하던 김빈우는 두 달 만에 동거를 하게 됐다고 쑥스럽게 털어놨다. 김빈우는 이사 간 지 두 달 만에 집을 빼고 합치게 됐다고 말했고, 이에 패널들이 놀라움을 표했다.이어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이후 속전속결로 결혼을 진행하게 됐다고 상황 설명을 덧붙였다.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패널들은 연신 부러움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