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번인 걱정 제로를 각인시키기 위한 QLED TV의 적극적인 행보가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삼성은 11월 한달 동안 번인 걱정 제로를 위한 보상 대축제를 진행 중이다.
삼성 관계자는 "TV 수명을 좌우하는 번인이 무엇인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번인 걱정없는 QLED의 강점을 알리고자 통 큰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주변의 번인TV를 제보만 해도 소정의 경품을 주며, 번인TV 실물 촬영 사진을 업로드하고 응모할 경우 정해진 인원을 선정해 또다른 경품을 준다. 보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집에서 번인 자가 진단을 한 다음에 번인 현상 여부를 확인하고, 번인이 발생하는 경우 TV를 반납할 수 있다. 이 경우 QLED TV를 반값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번인 현상에 대한 우려를 지우기 위해 노력 중인 삼성의 이벤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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