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모델 한혜진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 본인과는 무관한 옛 연인의 열애설이 단초가 됐다.12일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스포츠동아가 단독 보도하면서 한혜진의 이름이 줄곧 언급되는 모양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중 공개 연인이 된 후 지난 3월 결별한 바 있어서다. 그의 전 남자친구가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는 소식에 두사람의 만남과 이별이 새삼 조명받고 있는 셈이다.관련해 적지 않은 언론 매체들이 한혜진의 이름을 부각하며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독자의 관심을 먹고 사는 언론사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지만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굳이 한혜진을 언급해야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서다. 이미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만큼 지나친 관심은 당사자에게 불쾌감을 줄 여지가 크다.한혜진을 둘러싼 일련의 반응은 유명 연예인의 숙명이기도 하다. 대중적 인지도 속에서 이런 식의 불필요한 관심은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현상이어서다. 실제 다수 연예인들이 공개 교제 후 결별 이후까지 잊을만 하면 나란히 언급되곤 한다.한편 한혜진은 현재 Mnet `썸바디 2`, JTBC2 `호구의 차트`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