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하나경의 행동에 구속 가능성을 점친 변호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하나경과 전 남자친구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다루면서 연일 시끄럽다. 특히 하나경은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는 한 번도 때린 적이 없다. 그 사건이 왜 집행유예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은 증거를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게 팩트”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픈 과거라서 말을 안 하려고 했다. 그 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할 사람으로 생각해서 고소를 안 했다.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한 변호사의 말은 달랐다. 이번 사건과 별개로 이 변호사는 “그가 과거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 벌금형 처벌 전례가 있었다”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구속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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