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초보자도 하기 쉽고 진입 장벽이 낮다는 외식창업의 이점으로 인해, 난립하는 각종 브랜드들로 외식창업 업계가 포화상태를 이루며 자승자박의 형국을 보이고 있는 요즈음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장 상황의 한 가운데에서도 입소문과 가맹점을 운영중인 점주의 경험에 기반한 추천으로 계속해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는 치킨창업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뉴트로 감성에 항상 웨이팅을 이끄는 치킨 프랜차이즈 ‘봉구통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봉구통닭은 여러 차례 창업 흥행을 성공시킨 프랜차이즈 기업 `보고싶다l주l`의 치킨 브랜드다. 최근 봉구통닭 망원점을 오픈한 가운데 직후부터 고객 발걸음이 대거 몰리는 등 일찌감치 흥행 몰이를 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이처럼 맛과 비주얼 투마리 토끼를 잡은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어 재방문을 이끌어내는 데이트 하기 좋은 치킨맛집으로 인식되고 있는 덕분에, 봉구통닭의 가맹점들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이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폭 넓은 창업지원 혜택 및 가맹 본부에서 파견하는 슈퍼바이저의 섬세하고 꾸준한 가맹점 서포트, 지속적인 신메뉴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는 ‘든든하고 정직한 가맹본부’로도 입소문이 나 있다.봉구통닭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기업 `보고싶다l주l`는 전국 900호 가맹점의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12/10~17/10 계약종료)’, 전국 80호 가맹점의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보고싶다’, 전국 110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시래기’, 전국 140호 가맹점의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영진이 운영하는 ‘보고싶다l주l’에서 런칭한 브랜드이다.이번에 오픈한 봉구통닭 군자역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군자역 8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1900년 초 개화기의 뉴트로(NEW+RETRO)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과거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매장 특유의 인테리어로 구현된 것이 매력적이다.특화된 치킨 메뉴 역시 봉구통닭 군자역점의 자랑거리다. `보고싶다l주l’ 는 과거 봉구통닭 테스트 매장을 2년 간 운영하며 치킨 메뉴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유의 레시피 개발 노력을 경주하며 봉구닭, 양념닭, 양념맵닭, 치즈닭, 간장닭, 마늘닭, 고추닭, 고추맵닭 등의 다채로운 메뉴를 런칭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치킨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양념 풍미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이 매력적이다. 아울러 다양한 치킨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순살한상, 모둠한상 등의 메뉴도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찹쌀스틱, 닭껍질튀김, 찹쌀치즈스틱, 봉구마늘떡볶이, 소떡소떡, 치즈볼, 간장치덮밥, 양념치덮밥, 치킨스튜, 봉구감바스, 간장마늘똥집, 모듬 마른안주, 먹태 등 고객 기호에 따른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 주문도 가능하다.봉구통닭 관계자는 “본사는 SNS나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본사 오픈지원팀을 파견하여 현장점검 및 조리운영교육, 인사적인 부분의 직원교육까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단순한 치킨 프랜차이즈를 넘어 새로운 문화가 싹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