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선선한 날씨를 맞아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여실히 느끼게 되면서 많은 사람의 고민 또한 더해가고 있다. 바로 연말연시 모임 장소에 대한 것이다. 다수가 모이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야 하는 동시에 맛도 좋아야 하고, 그에 더불어 비용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이어야만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장소선정을 담당하는 입장에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이런 때에 각광받고 있는 명동 맛집 한 곳이 있다. 바로 쿠우쿠우이다. 스시 뷔페로 잘 알려졌지만 각종 신선한 회와 초밥 외에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사람마다 다채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기에는 적격이다.쿠우쿠우 같은 경우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요리들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위생적인 면에서의 걱정 또한 덜었다. 방금 만들어낸 신선한 초밥과 금방 떠낸 회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보는 즐거움 또한 더한다.각양각색의 초밥들과 요리들에 더불어 디저트류까지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리를 굳이 옮기지 않더라도 한 곳에서 식사에서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 다수가 방문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명동 맛집이다.그와 더불어 자리 또한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명동 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가 걸린다고 하니 차량이 없는 이들을 위해서도 안성맞춤이다. 다가오는 연말,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