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전국 영유아수업 1위 놀이체육 프로그램 ‘트니트니’는 뮤지컬 공연 ‘우리는 트니프렌즈’를 내년 1월 11일KT&G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리는 트니프렌즈’는 뮤지컬에 놀이체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뮤지컬로, 트니트니의 인기 캐릭터인 ‘트니프렌즈’와 관객들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트니트니의 기존 놀이체육 수업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해, 스토리를 따로 익혀야 하는 기존 뮤지컬들과는 달리 영유아들도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트니트니마을로 설정된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트니프렌즈(정의로운 힘대장 베니, 숨바꼭질 마니아 큐니, 빠르고 날렵한 씽씽, 수다쟁이 개그담당 키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룰루, 똑똑한 로봇친구 알피)와 과일 및 채소친구들이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어울릴 예정이다.트니트니는 지난 8월, 성공적인 공연제작을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뽀로로와 댄스댄스’ 등 가족뮤지컬 히트작들을 기획, 제작한 유진엠플러스(주)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그리스’, ‘모래시계’, ‘그날들’ 등의 안무감독이자 ‘핑크퐁랜드-황금별을 찾아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의 연출가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신선호 연출가와 ‘신비아파트’,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크릿쥬쥬 별의여신’ 등으로 키즈 뮤지컬계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상헌 음악감독 등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놀이체육 수업과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효과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인터랙티브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공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니트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12월 29일까지 예매할 경우, 최대 52%의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한편, 트니트니는 만1~7세가량의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영유아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트니트니’는 독창적 스토리와 자체개발 놀이교구에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접목시켜 영유아기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트니트니가 자체 개발한 교구와 음원 등은 부모 및 교사들이 아이들의 고른 신체발달을 이끌어내고 상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데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00만 명에 가까운 부모 회원들이 전국 500여 문화센터를 통해 트니트니를 경험하였으며 약 1,700여 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이 소속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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