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1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난관리 기관평가는 대구시가 산하 8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풍수해 ? 인명피해 최소화 등 재난관리 추진실태, 풍수해보험 가입실적 등을 점검해 결정했다. 달서구는 여름철 사전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적사장 54개소 설치, 관내 저지대 주변 배수불량 및 우수받이 상부덮개 설치지역 78개소와 주요 간선도로 등 15개소에 대해 현장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겨울철 사전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예비특보단계부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상황체계를 구축했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705개소의 적사장 설치 및 제설구역 책임부서(담당자)를 지정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안전의식과 재난사전관리를 통하여 61만 구민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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