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작년과 다른 점은 2년새 큰 폭으로 인상된 최저임금의 영향으로 인건비를 최소화한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알아보는 이들이 부쩍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리뉴얼 또는 업종변경창업을 계획하는 기존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다.더불어 최근에는 본업을 유지하면서 투잡형태의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을 선호하는 분위기 속에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 요식업을 운영중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스터디카페가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분위기, 맞춤형 공간구성, 고객 관리형 시스템을 갖춘 `플랜트스터디카페`(이하 플랜트)가 대표적이다.플랜트는 업계에서 보기 드문 화이트 색상을 인테리어 컨셉으로 내세워 10~20대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1인실, 좌식 디자인, 개방형 공간 등 좌석 형태를 다양화했다. 특히 업계 최대 크기의 책상 적으로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플랜트의 특장점이다.이와함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특히 만족감을 보이는 부분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터디데크다. 이는 지점별, 전국별 랭킹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공부시간 및 패턴을 분석하여 리포트로 제공,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학생들의 공부 효율을 높이는 고객관리형 무인시스템이다. 이같은 독자적인 경쟁력과 장점으로 인해 플랜트를 이용하는 충성고객 및 재방문률이 95%, 전국적으로 8만여명이 이용중이며 올해 중앙일보 주관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터디카페를 비롯해 독서실,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시장까지 섭렵하며 가맹점 개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가맹 4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인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특성상 가맹점주는 매장에 상시 상주할 필요없고 고정인력도 필요없다.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객들이 좌석 선택 및 결제를 하고 가맹점주는 스마트폰이나 PC로 매장 이용 현황부터 자동문 제어, 냉난방제어, 초과시간 이용 통제, 상품관리, 매출관리, 고객 DB관리 등을 간편하게 할수 있어 투잡창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브랜드 관계자는 "무인으로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본업을 유지하면서 투잡창업이 가능한 것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스터디카페의 최대 장점이다"며 "실제 지점을 이용하는 학생이 권유하여 부모님이 창업한 사례도 있고 전체 점의 약 80%의 가맹점주님들이 투잡으로 창업한 케이스다"고 말했다.한편,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 플랜트는 여자, 남자 소자본창업 및 업종전환창업, 투잡창업으로 스터디카페를 하려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창업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가맹점 개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