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철저하게 이용자의 귀에 맞췄다. 에어팟 프로는 이어팁으로 1세대, 2세대 제품과 차별화를 두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에어팟 3세대인 이 제품은 이어팁이 무려 3개다. 귓구멍 사이즈 3종류(Small, Medium, Large)에 맞춰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어팟 프로의 이어팁은 실리콘으로 제작됐고, 사이즈 3개 중 1개의 팁 중 맞는 것을 골라서 쓸 수 있다. 특히 사람의 귀에 잘 맞는 인이어 형태라 전세대보다 더욱 편리하다. 소음을 없애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외부 소리를 확인하면서 음악을 듣을 수 있는 `주변음 허용 모드` 등도 담겼다. 한편 미국에서 28일(현지시간)부터 예약을 시작한 에어팟은 30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 판매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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