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지투페스타(G2FESTA)’가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순천만 생태 문화교육원에서 실시된다.‘지투페스타(G2FESTA)’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호남 최대 콘텐츠 축제 브랜드 창출 및 지역 관광 산업 연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화려한 게스트로 2만명 이상의 관란갬 방문이 예상된다11월 1일 개막식에는 라붐, 오마이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2일에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트로트계를 평정한 가수 장윤정의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고 프로게이머에서 게임 개발자로 화려한 변신을 거듭한 천제 테란 이윤열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10~20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마지막 3일차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코스튬 전국 대회가 진행된다. 스페셜 게스트로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 캣츠가 출연하고 이 외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몰이 중인 앰비션(강찬용)과 사신(오승주)이 펼치는 LoL 레전드 스페셜 매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제 3회 지투페스타(G2FESTA)’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