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섬김과 나눔’이라는 교육이념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외식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호텔조리계열 교육을 통해 우수한 외식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각종 맛집 TV프로그램, SNS, 유튜브 먹방 채널 등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사회적 흐름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외식업계 진출로 정하고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도 매우 많아졌다. 그에 따른 전문 셰프의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셰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 커리큘럼이 잘 구성된 좋은 학교에서 어떤 교수진을 만나 첫 배움을 시작하는지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 이다.한조사의 호텔조리계열 교육커리큘럼은 총 4학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리이론, 조리용어, 기초실험조리 및 실습, 메뉴관리론, 주방관리론 등 조리사로서의 기본적인 용어와 이론, 실습 등 이론과 개념을 정립하는 1~2학기와 한식 실습, 양식 실습, 일식 실습, 조리과학, 영양학 등 실무 조리실습 위주로 구성된 3학기, 창작조리실습, 제과제빵실습, 외식산업 창업, 조리와 와인, 외식산업창업 및 경영 등 한층 깊이 있고 전문가 수준의 외식업계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4학기로 구성되어 있다.
학기 중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도 다양한데 대표적인 자격증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외식컨설턴트지도사, 위생사, 식품가공기능사, 복어조리기능사 등이 있다.한조사의 호텔조리계열 정규 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는데 호텔&리조트 셰프, 레스토랑, F&B컨설팅 전문가, 위탁급식업체,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본인의 직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4년제 학사학위 전공인 외식경영학 전공과 식품조리학 전공에 진학하여 배움을 이어가고 추후 경희대, 세종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도 있다.한조사는 재학생들을 위해 3+2 일,학습병행제도도 운영하고 있는데 3일 동안은 정규수업과 목표로 한 자격증 취득, 개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남은 2일은 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로이 F&B’ 의 인큐베이팅센터 혹은 한조사와 산학 협력된 각종 외식기업, 호텔 등에서 실제로 급여를 받고 경력을 쌓으면서 일할 수 있다.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경력도 쌓을 수 있어 재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조사의 호텔조리계열 출신 졸업생들은 현재 해외취업, 호텔, 외식기업 등 다양하게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고 졸업생들의 취업 우수사례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입학원서접수, 모집요강, 학사일정, 인큐베이팅 센터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기타 문의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