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 60계치킨. 새로운 메뉴로 CCTV 전략 마케팅에 이어 성공을 거둘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치킨브랜드 60계치킨은 23일 토스 행운퀴즈를 통해 `60계치킨 치즈볼`과 `60계치킨 고추윙봉` 출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신참인 브랜드로, 2015년 7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1호점이 열렸다. `하루에 18리터의 기름에 60마리만 판매한다`는 뜻을 브랜드명으로 채택했다.
출발은 다소 늦지만, 매출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9%나 상승했다.
소비자에게 신선한 기름으로 튀긴다는 전략이 통한 것이다.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에 들어가면 각 가맹점에서 치킨을 만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