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재벌가 며느리가 됐는데 왜 집 밖을 나가지 않게 됐을까? 연기자 신주아가 남다른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everyone `비디오스타`에서 "방콕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태국의 재벌 후계자와 웨딩마치를 울린 후 태국(방콕)과 한국을 오가며 살게 된 이후 바뀐 삶이다.
특히 신주아는 남편과 사는 방콕에서 집 밖을 거의 나가지 않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집이 5성급 리조트 수준으로 좋기 때문이다.
호화로움 그 자체인 재벌가 며느리의 집은 넓은 정원과 강, 야외 수영장을 갖췄다. 집 규모도 엄청나게 커서 부엌에서 거실까지 달리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넙다.
한편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 JBP 회장의 아들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지난해 드라마 `맨투맨`과 `브라보마이라이프`에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