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우승하면 문신으로 몸에 새기겠어요." 화제의 `아기상어`를 문신으로 하겠다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헤라르도 파라라는 선수다.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가 22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문신하겠다고 선언했다. 파라의 팀은 올해 응원가를 바꿨다. 한국 핑크퐁(스마트스터디)의 `아기상어`를 선택했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내셔널스 선수들은 승리를 몰고온 것이 응원가의 힘이라 보고 있다. 내셔널스 팬들도 열광 중인데, 경기 때마다 관객 모두 크게 합창한다. 한편 스마트스터디가 제작한 `아기상어`는 해외 구전동요를 유아들의 취향을 고려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내놓았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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