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이승철이 예능프로그램에서 그의 부인을 언급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이승철은 부인이 전 재산을 관리한다고 밝혔고 이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것. 앞서 이승철은 두 번째로 맞은 현재 부인에 대해 “정신적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돼 주는 사람이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부인은 결혼 이후 연예기획사 대표를 맡아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 운영은 물론 조명 영상사업까지 확장, 자산 60억 규모의 기업으로 일궈낸 장본인이라고. 특히 이승철은 부인과 공동명의 부동산을 2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된 건물을 2011년 공동명의로 구입했고 해당 건물에는 유명 영어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주택단지의 단층형 펜트하우스를 공동명의로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2건의 한남동 부동산과, 1건의 삼성동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부동산은 총 80억 가량의 시세차익을 시현, 시세는 21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