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예능에 출연한 방송인 이동우의 실명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이동우가 딸과 함께 출연하면서 실명 이유가 화제로 떠오른 것. 2003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은 그는 2010년 결국 실명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이동우에게 자신의 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식을 하더라도 시력을 회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고 이왕표 또한 암 투병 중이었기 때문에 장기 기증이 불가능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우는 해당 병을 확진 받은 뒤 아침에 눈만 뜨면 술을 마시는 등 맨 정신으로 호흡도 못할 정도로 잠도 잘 수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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