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내수시장의 침체와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신차에 비해 중고차가 선호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데, 11년 전 2007년의 자동차 이전등록 대수는 185만 3천772대였으나 2018년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7만 건으로 집계된 바 있다.발전을 거듭해온 중고차시장임에도 여전히 초보 운전자와 차량의 지식이 부족한 운전자는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꾸준히 기승을 부려온 피해사례들 때문인데, 대표적인 피해사례로는 차량의 성능이 고지받았던 내용과 다르거나 허위매물과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사례를 꼽을 수 있다.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차량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차량의 판매 글을 올려 소비자가 매매단지로 방문하게 만든 뒤 다른 차량의 판매를 유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이러한 가운데, 정직한 중고차 매매사이트 ‘AS조은카’가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 근절캠페인를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위해 주의사항들을 알려왔다. AS조은카 관계자는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저렴한 차량들은 급매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인 경우가 많다”라며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 등을 통해 전시차, 경매차 등 과장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다른 차량을 비싸게 판매하는 허위매물 피해 사례들이 발생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차량일 경우에도 전손이력 또는 큰 사고이력이 존재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차량의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면 원하는 차종의 대략적인 시세는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매매단지를 찾기 전 차량등록증, 차량성능점검기록부 등 각종 서류들을 배부 받아 확인해야 하며 ‘전국 자동차매매 사업조합 연합회’를 통해 정식으로 신고한 상품용 차량인지 확인한 후에 좋고 딜러명과 종사원 번호로 등록된 정식 딜러인지 확인해야 한다”라며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자동차 사고, 정비 등의 이력정보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을 조회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한편 AS조은카는 중고차 출고 전 두 차례 정밀점검과 엔진오일 등 오일류를 보충하고 교체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입 후 1개월 내 2000km 주행까지 엔진,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보증과 무상 A/S 제공은 물론, 만에 하나 미터기 조작 등의 문제가 발견될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수원중고차 AS조은카는 중고자동차 매장에서 직접 할부사를 운영, 그간 신용등급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웠던 소비들에게도 합리적인 중고차할부이자율과 간소화된 중고자동차할부조건 제시해 오고 있다.또한 서울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수원, 안산, 성남, 부천, 용인, 화성, 시흥, 인천,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도 권역부터 대구, 광주, 목표, 여수, 원주, 천안, 평택, 세종시, 울산, 창원, 강원, 속초, 정선, 강원랜드등 전국 각지에 중고차 정보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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