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전통․향토음식 발굴육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영업주와 향토음식위원, 향토음식연구회원,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지역 전통음식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통.향토음식 전시 및 발표회’를 가졌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임미자 부원장이 초청해 한식의 우수성과 한식세계화에 따른 지역의 전통.향토음식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을 해 호응을 얻었으며, (사)한국반가음식문화연구원 대표 김영희씨와 박순화씨가 ‘영주의 전통음식’, ‘소백산과 약선음식’이라는 주제 발표등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식품산업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밖에 영주지역의 내림음식, 약선음식, 폐백음식, 순대, 한과, 막걸리 등 지역의 전통․향토음식 15여 종이 전시되었으며, 발표회 후 시식을 겸한 품평이 이루어져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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