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서 `No 아베` 를 외치는 집회·행진이 열렸다.15일 (사)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경제침략 아베정권 규탄대회에는 영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 애향청년회 ,의용소방대,예주발전위원회, 지역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일제강점기 위안부·강제징용 에 대한 사과나 반성없이 끊임없이 독도침탈 야욕, 역사를 왜곡하며 치졸하고 불법적인 경제보복행위를 일삼고있는 일본 아베 정권을 강하게 규탄했다.김수용 기념사업회 회장은 일본의 양심적지식인,양식있는 일본국민들에게도아베정권 규탄을 호소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정신문화의고장 후예들로서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단결하면서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정신을 잊지말자고 강조했다.한편 기념사업회는 영해면 시가지일원에 `No 아베` 깃발100여 점을 설치, 9개읍면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 플래카드를 일제히 내걸고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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