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영덕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옥계유원지 등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수거전용용기를 설치하고 휴일 오전에도 피서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방침이다. 공중화장실도 집중적으로 점검 및 정비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가까운 종량제 봉투 판매소’를 홍보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등,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락 중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위법 행위자에 대해 20만원의 과태료,소각, 매립, 투기 형태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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