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말마다 시원한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나는 피서인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반면에 이런저런 이유로 도시 탈출(?)을 감행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위해 보양식 혹은 주변 맛집을 찾아다니는 풍경도 이제 그다지 낯설지 않다.이런 가운데 최근 노원 롯데백화점 9층 식당가에 오픈한 스시덴고쿠가 많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전언이다. 화려한 비초밥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시덴고쿠는 매일 완도랑 제주에서 신선한 생선과 해물등을 선별해 당일 직배송함으로써 재료의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삼는다.아울러 스시덴고쿠는 국내 6명밖에 없다는 스시장인 자격증을 가지고있는 쉐프가 40년 전통의 노하우와 감성을 흠뻑 담아 60여 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이면서 고객들로부터 ‘초밥계의 다이소’로 불리우고 있는 회전스시 전문점이다.특히 이곳의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특선모듬초밥세트의 경우 입에서 살살 녹는 싱싱한 회가 다른 스시집에 비해 크고 두터울 뿐아니라 부드러움까지 더했다. 여기에 바삭한 새우튀김과 생와사비가 첨가된 시원한 소바까지 합리적으로 구성돼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이 갈수록 퍼져가고 있다.롯데백화점이라는 최적화된 주차 접근성에다 일식집같은 고급스러움을 지닌 스시덴고쿠는 깨끗하고 넓은 홀과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서비스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함박스테이크세트와 유부초밥,새우초밥,계란초밥,튀김우동 등의 다양한 메뉴까지 갖춰 가족끼리의 외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한편 본점이 기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있는 스시덴고쿠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인정하는 지역맛집으로 거듭나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