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중구청은 11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관내 5개 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삼덕동행정복지센터, 삼덕우체국, 동덕지구대, 삼덕119안전센터 및 삼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조현병환자 등 위험 우려자에 대한 연계·협력 관리, 가정방문 요청 시 경찰동행, 위기상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삼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조현병환자 등 위험 우려자의 안전적인 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발굴과 처우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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