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연이은 강타로 전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포항북부경찰서는 기동2중대 대원들과 함께 포항지역 피해농민들의 복구활동에 적극 동참,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태풍으로 이제 막 수확기를 맞이한 사과 등 과실농가에서 많은 피해를 있었으며, 경찰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기동2중대 경찰관 및 대원 등 80여명을 피해가 집중된 죽장면 하사리, 기계면 매현리, 기북면 옹기리 소재 20여 피해농가에 투입, 낙과를 회수하고 넘어진 과수를 세우고 치우는 등의 복구활동을 실시중이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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