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2012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는 김성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시의원, 교수, 회계사, 관세사 등 전문적 역량을 겸비한 실무적 경험이 있는 11명으로 구성돼 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유치 지원 대상 및 규모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포항영일만항의 주요현안사항과 화주(국제물류주선업자) 및 선사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또 2012년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57개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선업자 3만6903TEU에 대한 7억4900만원의 이용장려금 지원 및 천경해운, 고려해운 등 4개 선사 항로연장지원금 2억9500만원에 대해서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들에게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 물류중심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신속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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